2011. 10. 24. 22:54

이것은 바다를 보며 찍은 할망바위!!!

 

 


 


말 그대로 무작정 떠나고 보자는 심산이었다.

자연이 이루어낸 아름다운 제주!!!  그렇게 돌아본다는게  미안할 정도로 대책없이 떠났다.ㅋ

사진도 뭘 어떻게 찍어야 할지도 모르면서 디카는 제일 먼저 챙겨서 ...
 

서귀포 칠십리 유람선을 타고 바다위의 또다른 섬들을 보면서 사진찍을 생각이 든것은 뭐람?

전날 버스타고 다니면서는 사진찍을 생각은 꿈에서도 못했는데...

그래서인지 포스팅도 미뤄지기만 하고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가건만...

마음이 무거워 지기만 하고...ㅉㅉ 튼튼한 다리도 아니지만 두 다리 하나만 믿고 떠났는데

제주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니니까 여행하기가 더 없이 편하고 좋았다.
 

고기잡이 떠난 할아버지를 기다리다 지쳐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할망바위...

유람선 타고 바다에서 찍은것인데  외돌개 라고도 함

올레길 7코스가 시작되는 외돌개!  7코스를 걷다가 찍은 할망바위~~

유일하게 폭포수가 바다로 유입된다는 정방폭포! 가까이는 못가고 배위에서 찰칵!
 

 

중문을 걸어서 컨베션 센터까지 한 삼십분 걸어와도 시간이 아직 점심때는 이르다.

바로 앞 바다있는곳이 주상절리대!!

[주상절리]
단면의 형태가 육각형 내지 삼각형으로 긴 기둥 모양을 이루고 있는 절리를 말하는데
화산암 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 등에서 생긴다고 한다. 제주도 해안에는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가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가 이런 지형에 형성된 폭포다. 
 
[출처] 주상절리 [柱狀節理, pillar-shaped joint ] | 네이버 백과사전

컨벤션 센터 뒤로가니 산책길처럼 잘 되어있어서  가기가 수월 했다. 입장권이 이천원이네? 

주상절리대에서 본 바다

피곤하지만 구석구석 길을 알수있기도했지만 지나가는 제주사람들과 길을 물으면서
 
얘기도 나눠보고...이번에는 서부권역 길을  나름 상세히 알고 돌아왔다.

 다음에는 동부권을 자세히 보고 다음에는 올레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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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들우먼
   
2011. 10. 12. 22:38


 

[size :15cm*15cm*5cm]


 

아주 기본적인것은 배제하고 대~충 이어 붙여놓고 시작할려고 합니다~~.ㅋ

 


여행 가기전에 끝난것을 다녀오고 나서도 이것 저것 할일들이 많아 ~ㅋㅋ~

핑게없는 무덤이 없다고 그것도 핑게라고 꾀를 피우는 ?? 을 누가 말리랴...+_+;;
 

 


가방끈은 예전에 아마 한 이십년은 내버려두고 안쓰던 미니백의 것을 재활용 했는데

퀼트를 하면서 무엇하나 함부로 버릴수가 없는 고물상이 다 되어 버렸답니다.ㅠㅠ;
 

 


가방 사이드 달 부분에 가방끈을 단 부분을 붙인후 바이어스를 준비합니다.

(끈과 사이드 사이에 휴대폰,필기구 같은것을 넣을수 있는 공간이 있음)

 


바이어스는 시옷자 모양으로 엇갈리게 놓고 붙인다음 가름솔로 갈라 놓고

(바이어스를 올리는 이유는 엇갈리게 놓는 이부분을 많이들 헷갈려 하기때문)

 

 

시작하는 입구를 겉끼리 마주한뒤 뒤로감아 시작하는데 두께가 있어서 바느질할때

주의를 요합니다.(손가락에 구멍이 나도 몰라요~~)

 


다음은 뒤집어서 바이어스 끝을 꺽어 공그르기로 마무리...

아주 초보적인것을 배제하고 중간부터 시작하니 간단하죠?  저도 좋네요~

이렇게 여러겹의 두꺼운 바이어스를 박고나면 손가락이 많이 아프답니다.ㅠ

 


자석을 붙이고 손잡이 꼬리도 붙이고 나면 끄~읕 ㅋㅋ=  가방끈 하나 벌었다요~~

면 블라우스 하나도 다~헤질 정도로 입고 버리지를 못하는 심정을 누가 알련지... 

 

 
그것도 말짱한것은 퀼트할때 색깔 맞춰서 쓸수 있으니까,ㅋ  다 낡은 블라우스 입고

지금도 이러고 포스팅팅!!!~~~크윽!!! 소매부분이 낡아서 찢어졌넹? 이젠 해체작업 들어가야 할듯...
 


따악! 지갑과 휴대폰만 넣고 다닐수 있는크기인데요. 요즘 스키니진 같은 바지가

몸에 착 달라붙어 주머니에 휴대폰, 지갑 넣기가 불편 하다네요.(울 아들램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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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들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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