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24. 18:00





 

양재 강의를 하는동안 항상 느끼고듣는 말이 있었다.

재봉틀이 없어서 바느질을
못한다는 말이 그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하나의 핑게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왜냐 하면 요즘 신세대 엄마들은 손바느질 만으로도

아기옷이랑
본인 옷을 너끈히 잘 만들어 입는다.

그것도 손 바느질로 말이다.


그런 새댁들을 보면 무엇이든 막 가르켜 주고 싶다.

혼자 독학으로 책이나 어깨너머로 배워서

열심히 커튼도 만들어 달고


아기옷도 해 입히고 얼마나 예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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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들우먼
   
2010. 4. 24. 17:02



명주 누비 저고리

한필로 저고리 두벌을 만들었다오.
가방은 자투리로 이어서
겨우 겨우 나왔고.....

아~~~참!! 머플러는 안 찍었네.
한필을 다 누볐기 때문에
머플러는 나오지가 않았다오.

그런데 친정 어머니께서 시집 오실때
가지고 오신 명주 원단 스카프가
아주 큰것이 있으시다고 주셨지.
한복엔 머플러가 있어야 된다고.....

정말 원단 그대로 커서 길이로 반 접어 박고
끝 부분에 예쁘게 프릴을 만들어 달았는데.
그것이 어머니의 유품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인지 그 머플러가 굉장히 애착이 가고
아끼는 물건 중에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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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들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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