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24. 17:02



명주 누비 저고리

한필로 저고리 두벌을 만들었다오.
가방은 자투리로 이어서
겨우 겨우 나왔고.....

아~~~참!! 머플러는 안 찍었네.
한필을 다 누볐기 때문에
머플러는 나오지가 않았다오.

그런데 친정 어머니께서 시집 오실때
가지고 오신 명주 원단 스카프가
아주 큰것이 있으시다고 주셨지.
한복엔 머플러가 있어야 된다고.....

정말 원단 그대로 커서 길이로 반 접어 박고
끝 부분에 예쁘게 프릴을 만들어 달았는데.
그것이 어머니의 유품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인지 그 머플러가 굉장히 애착이 가고
아끼는 물건 중에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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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들우먼
   
2010. 4. 23. 14:37





옆지기 지갑 인데 앞의 아들 지갑을
  더 마음에 들어해요.ㅋㅋ==

어찌나 감격을 하던지 미안하기 까지 하더라구요.
내가 너무 무심 했었나?

그래서 명함지갑까지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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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들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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