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25. 18:11



가방완성
size
: 30cm*24cm*6cm

바스켓 위버 패턴은 머신퀼트도 가능한 패턴이다.


1cm 폭* 3cm 길이로 세줄을 길게 잇는다.


이 패턴은 한장씩 붙여 가면서 자른다.


퀼트탑을 완성 한후 베팅, 안감, 순서대로 시침질 한다.


시침한후 의도 하는 대로 퀼팅


그런데 이 사람은 바느질 수고를 덜기 위해 지퍼를 달고

퀼트탑을 모두 붙인후에 퀼팅을 하였음.

바느질의 원리를 알아야 가능 하겠죠? (말할수 없이 죄송.)



지퍼를 사이에 두고 이었는데 담는데

너무 길어서 반으로 접었음다.


요것은 컷을 놓치고 말았는데 나중에 속 모습을

보면 수납 공간? 이라고...(칸을 갈라 줍니다)


역시나 시침후 퀼팅을 하고...


요 녀석은 사이드 즉 가방끈을 다는 부분


요녀석은 가방에 달 끈과 버클입니당.

나머지는 실 커터기와 실끼는 기계,골무등
 


요렇게 안쪽으로  가방 테잎을 잘라

버클을
거꾸로 끼운후 바느질(끈쪽은 좁아짐)

 

아래 4종류의그림중 위 두녀석은

끈부분에 같이 덧 붙여야 되는 부분


뒤집으면 이런 모습이 되었다는...

뒤집는게 좀 힘들었다는 후문(뒤집는 끈 부분이 좁아서)


이제 바디와 측면 부분을 모두 붙일 차례


붙이고 바이어스...(바이어스 시작은 1.5cm정도 안으로 꺽어줌)


컷 하나 또 빠트리고 ㅠ,ㅠ
 
바이어스 완성!!!



뒷면 (펼친 뚜껑)


아까 빠트린 컷중 수납공간이 이렇게...(두장)

뒷면은 지퍼를 열어서  수납하기 편하게 했어용.ㅋㅋ


이제 자석훅을 달 차례


박음질로 달기도 하는데 이사람은 홈질로 한번 돌아갔다 왔음

그게 더 튼튼 하기도 하고 뒷 모양도 깔끔 하기 때문



완성된 뒷 모습


그러니까 아까 측면 부위를 왜 덧 댔는가 하면 수납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어렵게 고안한 디자인.(휴대폰,필기구 등 수납) 


A4 크기책은 넉넉히 들어갈 사이즈 


 축제 구경 다니느라 바빴고, 축제 사진 편집 하느라 바빴고

올 가을은 웬 축제가 그리도 많던지...


하도 다리품을 팔아 다리가 아파서 병원 다니느라 바빠서,

아들 생일이 다가 오는줄도 모르고,
일주일 전에야 겨우 알아 차리는

바람에 딱히 선물 할 것도 
없고 해서 일주일 만에 후다닥,

그러나 말이 후다닥이지 온 신경을(자식이 웬수) 다써서 일주일을 두문불출하고

이 가방에 매진한 터에 드디어
D-day 지난 토요일 생일날에 딱 맞춰서 완성했다.

지지난 토요일 시작했으니까 딱! 일주일만에 크크!!! (마음에 들지 몰라하면서...)

그러나 끝이 아니었다. 사진 컷은 빼먹기 일쑤였고 편집해서 올리는데만 

어제 부터 오늘 까지 꼬빡 컴퓨터 앞에 앉아 씨름 해야만 했다.

아이고~~~~~~ 이제 해방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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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들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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