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8. 16:24



여름내 우리를 시원하게 해준 고마운 용품들. 청소는 물론 보관까지 잘 해두면 내년 여름에도 새것같이 사용할 수 있다.

여름 가전부터 가구, 패브릭 등이 한철 용품이 되지 않게 하려면 관리부터 꼼꼼히 하자.



◆ 에어컨

세심하게 청소해야 하는 곳은 필터와 냉각핀이다. 때가 찌든 필터로 인해 공기가 오염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 

청소
* 필터 분리해서 먼지 털기_ 필터를 분리해 먼지를 털고 샤워기로 세차게 물을 뿌려 먼지를 한 번 더 떨어낸다. 그 다음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고 주방용 세제를 조금 풀어 필터를 담가 반나절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수세미로 문질러 닦는다. 다시 샤워기의 세찬 물줄기로 깨끗이 헹구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은 뒤 햇빛에서 말린다.

에탄올로 필터 소독하기_ 물청소를 했더라도 구석진 곳의 먼지나 곰팡이까지 제거하기는 어려우므로 소독을 해두는 것이 좋다. 면봉에 에탄올을 묻혀 필터 구석구석을 닦고 분무기에 에탄올을 넣어 분사한 후 햇빛에서 완전히 말린다.

* 냉각핀 청소하기_ 청소기 필터를 떼어내면 안쪽에 부착된 것이 냉각핀인데,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이곳의 세균과 곰팡이 때문이다. 냉각핀은 집에서는 떼어내기 어려우므로 냉각핀 전용 청소 스프레이나 에어컨 전용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 냄새와 세균을 없앤다. 전용 스프레이가 없을 때는 깨끗한 물에 락스를 섞어 스프레이한다.

* 송풍구 청소하기_ 송풍구에 먼지가 끼면 냄새가 난다. 송풍구를 열고 젖은 수건으로 먼지를 닦은 뒤 구석의 먼지는 면봉으로 닦는다. 잘 닦이지 않는 먼지는 세제를 탄 물에 수건을 적서 닦아낸다. 

보관
오래 사용하지 않을 때는 내부의 습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습기가 남아 있으면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고 냄새도 나기 때문. 소풍 기능을 4시간 정도 켜두어 내부의 습기를 말리고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덮개로 덮어둔다. 에어컨 덮개가 없을 때는 송풍구를 랩으로 감싸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도 방법. 실외기 또한 덮개를 덮어두는 것이 좋고, 리모컨은 건전지를 빼서 보관한다.

◆ 선풍기

사용하면서 수시로 청소를 했더라도 보관할 때는 구석구석의 먼지를 완전히 제거하고 덮개를 씌워 보관하는 것이 좋다. 

청소
* 분리하기 & 모터 청소하기_ 날개 덮개와 날개, 모터 덮개까지 모조리 분리한다. 모터는 보통 청소를 잘 하지 않기 때문에 먼지가 많이 쌓여 있다. 부드러운 솔로 구석구석의 먼지를 털어내는데,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청소기로 흡입하면서 청소한다. 손이 닿는 곳의 먼지는 젖은 수건으로 닦아내고 물기를 건조시킨다. 모터와 날개를 연결하는 부분은 면봉으로 깨끗하게 먼지를 제거한다.

* 날개와 덮개 청소하기_ 날개와 덮개에 쌓인 먼지는 솔로 털어낸 후 샤워기의 세찬 물살로 더러운 먼지를 한 번 흘려버린다. 욕조에 물을 받아 주방세제와 베이킹 소다를 풀고 날개와 덮개를 넣어 때를 불린 다음 부드러운 수세미와 솔로 사이사이 먼지를 닦고 마른 수건으로 닦은 후 완전히 건조시킨다.

* 외관 먼지 닦기_ 외관의 때는 세제와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수건을 적셔 꼭 짠 다음 닦는다. 버튼과 틈새의 먼지까지 모두 닦아내면 새것처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보관
청소가 끝난 선풍기는 물기를 완전히 말린 다음 다시 조립하고 전용 커버를 씌워 보관한다. 전용 커버가 없을 때는 큼직한 비닐봉지 2개를 준비해 하나는 아래쪽으로, 다른 하나는 위쪽으로 씌워 완벽하게 감싼 다음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한다.

◆ 라탄 가구

찬바람이 불면 왠지 차갑게 느껴져 잘 사용하지 않게 된다. 이런 여름 가구 또한 먼지를 깨끗하게 털고 보관한다. 

청소
* 먼지 털어내기_ 나무를 엮은 소재라 사이사이에 먼지가 많이 낄 수밖에 없다. 청소할 때는 가구 사이 묵은 먼지를 잘 털어내는 것이 관건. 솔을 이용해 먼지를 털어내는데, 뻣뻣한 솔을 이용하거나 너무 무리하게 힘을 가하면 가구가 망가질 수 있으니 부드러운 솔이나 칫솔을 이용해 구석구석의 먼지를 털어낸다. 이때 청소기를 옆에 두고 먼지를 흡입한다.

* 묵은 때 닦아내기_ 라탄 가구는 청소만 잘해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데, 가끔 먼지를 털어내도 생기는 때는 어쩔 수 없다. 때가 탄 부분은 소금물로 살살 닦아내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미지근한 소금물에 부드러운 수건을 적셔 물기를 대충 짠 다음 때가 탄 부분을 문질러 닦는다. 때가 많이 탄 부분은 세제를 옅게 푼 물에 수건을 적셔 닦은 다음 깨끗한 물수건으로 세제를 닦아낸다. 그리고 남아 있는 물기는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서 말린다. 햇볕이 내리쬐는 곳에서 말리면 자칫 가구 모양이 변할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보관
라탄 가구는 먼지가 쌓이면 털어내기 쉽지 않으므로 최대한 먼지가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큼직한 천으로 덮어 그늘지고 습기가 없는 곳에 둔다.

◆ 대나무 방석

습기가 많은 여름, 쾌적한 생활을 위해 사용하던 대나무 방석. 내년에 다시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지를 깨끗하게 털어낸다.

청소
* 사이에 낀 먼지 털기_ 대나무 방석은 대나무 틈새에 낀 먼지를 털어내는 것이 최우선이다. 진공청소기에 솔로 된 노즐을 끼우고 틈새의 먼지를 긁어내듯 먼지를 털어낸다. 이렇게 해도 떨어지지 않는 먼지는 부드러운 솔을 이용한다.

* 틈새 곰팡이 제거하기_ 간혹 대나무 사이에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런 곰팡이는 알코올로 제거한다. 면봉에 알코올을 묻혀 닦아내고, 때가 많이 탔을 때는 중성세제를 푼 물에 수건을 적셔 닦는다.

보관
대나무 방석을 보관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 습기다.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고 대나무가 빠지기도 한다. 방석 위에 신문지를 올리는 방법으로 켜켜이 쌓아 습기를 방지하고, 신문지로 감싼 다음 천으로 묶어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 대나무 돗자리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보관하는 동안 곰팡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깨끗하게 청소를 해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
* 먼지 닦아내기_ 대나무 돗자리는 대나무 방석과 마찬가지로 사이사이에 낀 먼지를 털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돗자리를 베란다 난간에 걸쳐두고 빗자루나 부드러운 솔로 나무 결 방향으로 먼지를 턴다. 남아 있는 먼지는 진공청소기로 흡입한 뒤 마른 수건으로 깨끗하게 닦아낸다.

* 때 닦아내기_ 먼지를 턴 뒤에는 더러워진 부분을 닦는다. 중성제세를 물에 풀어 거품을 내고 수건이나 스펀지를 적셔 물기를 짠 다음 먼저 더러워진 부분을 닦는다. 그리고 돗자리 전체를 한 번 닦는데, 이때는 돗자리를 둥글게 해서 대나무 사이사이까지 깨끗이 닦고, 둘레가 천으로 마감되었다면 이 부분도 함께 닦는다. 대나무 사이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세제로 한 번 닦고 솜이나 면봉에 알코올을 묻혀 한 번 더 닦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다.

보관
돗자리를 보관하기 전 물과 식초를 7:3 비율로 섞어 부드러운 수건에 묻힌 뒤 전체를 닦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말린다. 신문지를 돗자리 위에 펼치고 둘둘 만 다음 전용 주머니에 넣어 보관한다. 주머니가 없다면 신문지로 잘 감싼다. 돗자리는 세워서 보관하면 모양이 변형되므로 반드시 눕혀서 보관하고, 열이나 습기에 약하므로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 여름 침구

깨끗하게 세탁하고 보송보송하게 잘 말려야 냄새가 나지 않게 보관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 세탁하는 것이 요령. 

세탁
* 베개 솜 & 이불솜_ 베개와 이불의 커버를 벗겨 솜을 분리한 후 얇은 이불솜은 한 번 세탁하는 것이 좋다. 이불솜과 베개 솜은 햇볕이 쨍하게 드는 날 베란다 난간이나 옥상 등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널어 속까지 바짝 말리면 소독 효과까지 볼 수 있다.

* 면 소재_ 일반 물세탁을 하면 되는데, 대신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지 말고 세탁한다. 흰색 침구는 표백제를 사용해 땀 얼룩을 없애는 것이 좋다. 세탁 후 탁탁 털어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보송보송해질 때까지 완전히 말린다.

* 모시 & 삼베_ 물세탁이 가능하지만 세탁기를 사용하면 조직이 망가질 수 있으므로 되도록 손빨래를 하는 것이 좋다. 손빨래가 여의치 않을 때는 세탁기의 울 코스에서 울 전용 세제를 사용해 세탁한다. 세탁 후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려 다림질을 해야 조직의 손상 없이 보관할 수 있다.

* 인조 모시_ 모시를 대신해서 시원하게 사용하던 인조 모시 또한 면 소재처럼 세탁기에서 일반 세탁이 가능하지만 표백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말리는데, 탁탁 털어 잘 말리면 다림질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보관
베개 솜이나 이불솜, 면 소재 침구는 압축 팩에 넣고 방습제도 함께 넣어둔다. 모시나 삼베 소재는 다림질을 해서 잘 접어 보관한다. 장기간 보관할 때는 풀을 먹이지 않아야 해충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보관할 때는 반드시 방습·방충제를 넣어둔다. 장롱 문을 자주 열어 통풍을 시키도록 한다.

◆ 전자레인지

불 앞에 있는 것조차 버거워 간편 조리를 위해 빈번히 사용하던 전자레인지. 내부까지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청소
* 베이킹 소다로 닦기_ 내열용기에 베이킹 소다를 1큰술 정도 넣고 그릇에 물을 반쯤 부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넣어 5분 정도 돌린다. 이렇게 하면 내부에 수증기가 차고 찌든 때가 붇는다. 따뜻한 물에 적신 행주나 키친타월로 내부를 닦는다. 문짝은 베이킹 소다를 묻힌 젖은 행주로 닦고, 유리판은 세제로 깨끗이 닦는다. 청소 후 10~15분 정도 문을 열어두어 물기를 말린다.

* 주방세제로 닦기_ 내열 용기에 물을 담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5분 정도 돌려 찌든 때를 불린다. 주방세제 푼 물을 분무기에 담아 스프레이 한 다음 수세미로 내부와 문짝을 닦고 따뜻한 물을 적신 행주로 여러 번 닦는다. 유리판은 수세미로 깨끗이 닦고 물기를 닦은 다음 다시 집어넣는다. 물을 담은 내열용기를 전자레인지 안에 넣고 다시 5분 정도 돌린 다음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내고 문을 열어두어 물기를 말린다. 

관리
전자레인지는 음식물을 데우거나 조리하는 등 더러워지기 쉬운 주방 가전이다. 음식물이 묻었을 때는 바로 때를 닦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청소를 하고, 전자레인지를 사용한 날은 설거지할 때 유리판도 함께 닦는다. 전자레인지 사용 후에는 바로 문을 닫지 말고 잠시라도 문을 열어두어 수분과 냄새를 빼는 것이 좋다.

◆ 냉장고

더운 날씨 탓에 빈틈없던 냉장고. 자주 청소하기 어려우니 계절별로 한 번 정도는 냉장고를 비우고 청소를 한다.

청소
 
* 내부_ 음식물을 모두 꺼낸 다음 청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우선 전원을 끄고 냉장실을 비운 뒤 선반을 모두 꺼낸다. 아이스박스가 있으면 음식물을 옮겨 담는다. 베이킹 소다 푼 물을 분무기에 담아 냉장고 안쪽 구석구석에 스프레이하고 따뜻한 물에 적신 행주로 안쪽부터 닦는다. 중간 중간 베이킹 소다 물을 스프레이하면서 닦고, 행주는 깨끗한 물에 헹궈가며 사용한다. 찌든 때가 있다면 수세미로 닦고 다 닦은 후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는다. 냉동실도 같은 방법으로 청소하는데, 성에가 낀 곳이 있다면 성에를 제거한 다음에 청소한다.

* 선반_ 음식물이 흐르거나 떨어져 찌든 때가 가장 많은 곳이 선반이다. 설거지하듯이 주방세제를 이용해 수세미로 닦고 깨끗한 물로 헹군 다음 마른 행주로 닦는다.

* 문짝 고무 패킹_ 따뜻한 물에 주방세제를 풀고 행주를 적셔 홈까지 말끔하게 닦는다. 지워지지 않는 때는 면봉이나 수세미를 이용해서 닦고 마른 행주로 홈 사이까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관리
음식은 한 번 정리를 한 다음 수납하는데, 잘 먹지 않고 남겨둔 것, 유통기한이 지난 것은 과감히 버리는 것이 좋다. 냉장고를 청결하게 사용하는 요령은 음식물이 흘렀을 때 바로 닦고 2주에 한 번 정도는 냉장고 선반을 깨끗이 닦는 것이다. 커피 찌꺼기나 마른 쑥, 숯 등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탈취 효과가 있다.

◆ 여름 커튼

먼지가 많이 쌓이고 집 먼지 진드기의 온상이 될 수 있는 커튼은 자주 세탁하지 않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

세탁
* 먼지 털어내기_ 커튼은 떼기 전에 먼저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먼지를 빨아들인 다음 떼야 그나마 먼지가 날리지 않는다. 떼어낸 커튼은 밖에서 한 번 먼지를 턴다. 실크 등 물세탁이 어려운 소재는 커튼 전용 세탁소에 의뢰하고, 물세탁이 가능한 커튼은 모양이 망가질 수 있으니 주의해서 세탁한다.

* 세탁기 이용하기_ 세탁기에 물을 넉넉히 받고 세제를 푼 다음 커튼을 넣어 때를 불렸다가 세탁한다. 마지막 헹굴 때는 섬유유연제를 넣어 커튼을 부드럽게 한다. 탈수를 할 때는 너무 세게 돌리면 주름이 잡힐 수 있으니 물이 빠질 정도로만 탈수하고, 건조시킬 때는 다시 커튼 봉에 걸어서 말려야 주름이 지거나 모양이 변하지 않는다. 레이스 커튼은 되도록 손빨래를 하는 것이 좋은데, 여의치 않을 때는 세탁기의 울 코스로 세탁한다.

보관
세탁하면서 커튼에 주름이 생겼을 때는 완전히 마르기 전 다림질을 해서 주름을 편 다음 원래 주름이 있는 커튼은 원래 주름을 따라서 접어 박스에 보관한다. 박스 안에 방습제를 넣어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한다. 부피가 너무 크다면 압축 팩에 담아 보관하는 것도 좋다. 주름이 없는 커튼은 말끔히 접어 보관하면 된다.

◆ 물놀이 용품

물놀이 용품을 정리할 때다. 수영복은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형태가 망가진다. 물놀이 용품의 제대로 된 세탁 요령. 

세탁
* 수영복 & 수영 모자_ 수영복은 태닝 오일이나 자외선 차단제, 특히 바닷가에 다녀온 후 소금기가 남아 있으면 고무줄이 삭거나 늘어나고 탈색되기 쉬우므로 보관 전에 깨끗하게 세탁해야 한다. 수영복은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빨래를 해야 모양이 망가지지 않는다. 또 물기를 뺄 때도 세탁기를 사용하지 말고 손으로 짜는데, 너무 비틀어 짜지 말고 적당히 턴 다음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빼 그늘에서 말린다. 수영 모자도 같은 방법으로 세탁해서 말린다.

* 물안경_ 물기가 있는 채 방치하면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물기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세제를 사용하면 고무줄이 늘어날 수도 있으니 사용 후 깨끗한 물에 잠시 담가 소금기를 뺀 다음 세안 비누를 이용해 손으로 닦고 맑은 물로 구석까지 여러 번 헹군다.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이음새 부분은 면봉으로 물기를 닦은 다음 그늘진 곳에서 완전히 말린다.

* 튜브_ 튜브나 비치볼은 모래를 털어내고 흐르는 물에 씻어 소금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하루 이틀 정도 두어 안쪽의 물기까지 제거한다. 

보관

여자 수영복의 경우 캡에 부드러운 천을 채워 넣고 보관해야 캡 모양이 변하지 않는다. 물안경은 전용 케이스가 있으면 케이스에 담아 보관하고, 케이스가 없을 때는 수건으로 한 번 감싼 다음 지퍼백에 담아 보관한다. 튜브나 비치볼은 보디 파우더를 살짝 뿌려두면 접어서 보관할 때 서로 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저작권자(c) (주)서울문화사, 출처: 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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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들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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